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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ween the ideal look and completely uncontrolled look under ideal conditions.

강지형 Kang Ji hyoung

“ 도시에서 오래 살았던 나지만 가끔 건물과 건물 사이의 공간을 보고 있으면 그 묘한 모양에 심취하게 된다. 두 건물이 한꺼번에 지어지지 않았다면 나중에 지어진 건물은 옆에 있던 건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지어졌을 것이다. 그로 인해서 생겨난 틈은 재미난 모양을 하고 있다.

아마 누구도 건물과 건물 사이의 틈의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 건물을 짓지는 않았으리라. "

(...)

 

2019 하반기 3안 공모 선정 작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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